2008. 9. 27. 01:16

Norwegian Traditional Food at Women's Group


교환학생을 위해 한달에 한, 두번 여자들끼리만 모이는 날이 있다.
첫번째 모임은 노르웨이 음식을 배워보는 날이었는데, 배우진 못하고 다들 먹기만 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노르웨이 전통 음식인데 노르웨이 단어는 잊어버렸고 번역하면 양배추&양고기라는 뜻.
진짜 양배추, 양고기만 냄비에 넣고 간 잘 맞추면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양배추가 정말 맛있었당 ~
저 와인잔에 담긴 음료도 노르웨이 전통 음료 였을까. 아닌가 ~

아래 음식은 라이스 푸딩.. 맛있게 생겨서 듬뿍 펐지만 What the -_-
우유에 밥 넣고 우유를 졸인듯한 이 맛.. 암튼 생크림에 밥말아먹는 기분이었다.
그냥 먹을만 했지만, 밥을 항상 반찬과 먹는 아시아인들에겐 참 이상한 요리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게 한 10일 전 일인데..
이젠 사진찍기도 귀찮고, 온지 한달이나 됐는데 여기저기 갈 때마다 사진 찍는 것도 흥미가 떨어졌다.

그냥 그렇다구여.. 아하하

'Norway > Food in Norw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잘먹어요  (0) 2008.11.03
헨리의 독일음식  (4) 2008.10.11
Real 추석 Party !!  (7) 2008.09.19
추석 전야제 with my 이모 할머니  (7) 2008.09.17
Blueberry Muffins & Bob Party  (1) 2008.09.08